이재규 ㈜페이커즈 부대표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가 주관하는 ‘2024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인 대상’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지식재산서비스산업인 대상은 지식재산(IP)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IP서비스 산업인의 사기 진작과 모범적인 산업인 모델을 제시한다는 취지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한 이재규 부대표는 2009년부터 LG이노텍에서 LED특허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특허를 출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A社와 소송/협상을 진행했다. 2013년부터 LG이노텍 무선충전 파트의 책임자로 Qi, A4WP 표준등재 활동과 함께 기고문 제출 및 표준특허 발굴을 진행했다. 이 부사장의 이러한 활동은 현재 LG이노텍의 무선충전 표준특허 확보에 큰 기여를 했다.

이 부대표는 현재 ㈜페이커즈를 운영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온라인 상 위조품을 탐지하는 솔루션(페이커즈)를 제공 중이다. 상표 침해 관련 다양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위조품 판단을 위한 로직을 구축하고, 이를 인공지능에 접목시켜 온라인 시장의 위조품들을 탐지/제거하여 IP보호 분야 시장 확대 및 온라인 시장 신뢰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덧붙여 이 부대표는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위조 상품 탐지 기술‘ 관련 특허 독점권 등 특허 출원 및 등록 5건, 상표 출원 및 등록 5건, 저작권 등록 3건 등 위조 상품 탐지 관련 자체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 중에 있다.

이 부대표는 INTA annual conference(싱가폴), PATINEX, KOTA(한국상표디자인협회) 등 IP서비스 전시회, 관련 행사에 참가하여 적극적으로 솔루션 및 국내 IP서비스업을 소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 2월 1일, 11회 지식재산서비스 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이재규 ㈜페이커즈 부대표가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 특허뉴스

이재규 부대표는 “지식재산서비스 산업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해외시장에서 판매되는 가품들로 인한 국내 브랜드들의 고민 해소와 더불어 지식재산서비스 침해 시장의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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